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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4

딜사이트 제약바이오 포럼 참관기 — 45%의 시대, 남을 회사를 세어봤습니다 딜사이트 제약바이오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제네릭 산정률이 53.55%에서 45%로 내려가는 8월을 앞두고, 제도를 만든 사람과 그 제도에 대응할 사람이 나란히 나온 자리였어요. ADC 시장과 하반기 증시 전망까지 네 개의 강연을 듣고 나니, 결국 남을 회사와 사라질 회사를 세어보게 되더군요. 그 얘기를 풀어봅니다. 7월 1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 'K-제약바이오, 변곡점 넘어 지속성장 해법을 찾다'라는 제목을 달고 열린 자리였습니다. 강연 순서가 꽤 노골적이었어요. 제도를 설계한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정책실장, 그 제도에 대응하는 김성태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 산업의 다음 먹거리를 파는 남해연 우시바이오로직스 APAC CMC 디렉터, 그리고 값을 매기는 김현욱 현앤파트너스코리아 대표. .. 2026. 7. 16.
노바티스가 2.3조에 산 건 'ADC'가 아니라 '차세대 페이로드'다 7월 7일 아침, 노바티스가 영국 바이오텍 미릭스바이오(Myricx Bio)를 최대 1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 3천억 원에 인수한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표면만 보면 '빅파마의 또 다른 항체약물접합체(ADC) 인수' 기사지만, 저는 여기서 두 가지를 읽었어요. 하나는 노바티스가 산 게 'ADC'가 아니라 그 안의 '페이로드'라는 것, 다른 하나는 이 흐름이 국내 ADC 기업들의 자리를 키운다는 것. 오늘은 이 딜이 왜 '페이로드 세대교체' 신호인지, 그리고 그 렌즈로 보면 국내엔 누가 있는지를 짚어봅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종목 추천이 아니라 지형도예요.※ 참고 — 리가켐바이오 기업분석 글은 6/29일 다뤘습니다.(https://uibaki.tistory.com/31) 1. 무슨 일이 있었나노바티스.. 2026. 7. 8.
리가켐바이오 기업분석 | 국민성장펀드가 처음 고른 바이오, 나는 '실탄과 생태계'를 본다 (feat. ADC) 리가켐바이오가 국민성장펀드의 첫 바이오 투자처로 뽑혀 5,0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미 현금 4,500억을 쥐고도 더 채운 '실탄'이죠. 저는 이 뉴스를 단순 호재가 아니라, ADC라는 시대의 모달리티에서 자본·플랫폼·생태계를 모두 쥔 국내 대표주의 '판 키우기'로 봅니다. 파이프라인부터 차세대 ADC 전략, 그리고 ADC 생태계까지 짚었습니다. 이 포스트 한눈에 요약!6월 26일, 리가켐바이오가 국민성장펀드의 '첫 바이오 직접투자' 대상으로 선정됐어요. 전환우선주(CPS) 3,300억 + 전환사채(CB) 1,700억, 합쳐서 총 5,000억 조달.돈줄은 셋. 첨단전략산업기금(산업은행) 2,500억 + 최대주주 팬오리온(오리온) 1,250억 + 제3의 금융투자자 1,250억. 정부 돈을 마중물 삼아 .. 2026. 6. 29.
BIO USA 2026 돋보기 — K-바이오 빅딜은 어디서 터질까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BIO USA 2026이 샌디에이고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관전 포인트는 CDMO 수주전·비만 대사질환·ADC 기술이전 셋, 그리고 한국 단독 세션 'Korea Rising' 신설이에요. 다만 행사장 미팅 대부분은 '탐색'일 뿐, 진짜 빅딜을 가려내는 법을 현장 감각으로 풀었습니다. 이 포스트 한눈에 요약!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BIO USA 2026이 6월 22~2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립니다. 70여 개국, 2만여 명이 모이는 '빅딜의 출발점'이에요.관전 포인트는 셋. ① CDMO 수주전(美 생물보안법 수혜) ② 비만·대사질환 ③ ADC·플랫폼 기술이전.바이오 센티가 바닥인 지금, 시장은 이 행사에서 나올 대형 기술이전(L/O) 소식으로 분위기가 돌기를 기다리고 있어요.다만 .. 2026. 6. 22.